미국 기준금리 인상으로 시작된 '강(强)달러' 기조에 맞춰 노후소득을 평생 달러로 주는 변액연금보험이 나왔다. 4일 푸르덴셜생명은 가입 즉시 사망 시까지 매년 지급하는 노후소득 금액(달러)을 정확히 알려주는 일시납 '무배당 달러 평생소득 변액연금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기존 변액연금보험은 가입자가 낸 보험료를 재원 삼아 투자한 펀드 수익률에 따라 나중에 받는 지급액이 결정되기 때문에 원금 손실을 볼 수 있지만, 이 상품은 투자 수익률과 상관없이 가입자에게 무조건 매년 납입 보험료의 3.8~5.2%를 노후소득으로 지급한다. 매년 지급한 노후소득이 가입자가 납부한 보험료를 넘어서더라도 사망할 때까지 같은 금
[김태성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