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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대기 줄이 길게 늘어선 '인덕 아이파크' 모델하우스 모습 [사진제공: 현대산업개발] |
현대산업개발은 두 사업장 모두 오는 5일 1순위(서울시), 6일 1순위(인천·경기도), 7일 2순위 청약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서울시내 수요자들은 동시청약이 가능하다.
서울시 노원구 월계동 월계2지구를 재개발한 ‘인덕 아이파크’는 지하 2층~지상 30층, 7개동 전용 59~84㎡ 총 859가구 중 583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지하철 1호선 월계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지하철 7호선 하계역도 가깝다. 단지 앞 월계로를 통해 동부간선도로로 쉽게 진·출입할 수 있다. 오는 2026년 GTX 광운대역과 창동역도 예정돼 있다.
단지 주변에 초안산 근린공원과 월계 근린공원, 중랑천 수변공원이 있어 이곳에서 조깅이나 산책을 즐길 수 있다. 교육시설로는 아시아퍼시픽국제외국인학교, 신계초, 연지초, 월계초·중·고교 등이 있다.
같은날 청약을 실시하는 ‘고덕 센트럴 아이파크’(고덕주공5단지 재건축)는 지하 2층~지상 29층, 전용 59~130㎡ 총 1745가구 중 전용 59~102㎡ 723가구를 일반에 공급한다.
단지 서측으로 고덕지구에서 규모가 가장 넓은 강동그린웨이 명일공원과 상일공원이 위치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또 단지는 지하철 5호선 상일동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9호선 4단계 연장구간(보훈병원-강일)인 고덕역(가칭)이 단지 인근에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 앞 고덕로를 통해 올림픽대로 암사IC와 천호대로 쉽게 진입할 수 있다.
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두 단지 모두 LTV·DTI 규제를 받지 않아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수요도 청약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고덕지구는 중도금 무이지 혜택을 제공하고, 노원구는 초역세권에 입지는 뛰어난데다 가격경쟁력까지 갖춰 높은 청약경쟁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당첨자 발표일은 ‘고덕 센트럴 아이파크’가 13
‘고덕 센트럴 아이파크’과 '인덕 아이파크' 모델하우스는 각각 지하철 2호선 삼성역 2번 출구 인근, 지하철 1호선 월계역 3번 출구 인근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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