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삼성전자 주식 10년전 가격에 `이벤트`

대신증권 크레온이 한국 대표주식을 10년전 가격으로 매수할 수 있는 이색 이벤트를 개최한다. 대신증권 크레온은 비대면 계좌를 개설한 신규고객을 대상으로 삼성전자, NAVER, 엔씨소프트 등의 주식을 10년 전 가격으로 매수하는 '골든타임 시즌2'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벤트 홈페이지에서 신청하고 비대면 계좌개설을 완료하면 이벤트에 참가할 수 있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1만원 상당의 주식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이벤트 기간 중 한 번이라도 주식거래를 한 참가자 가운데 추첨으로 45명을 선정, 삼성전자(57만1000원, 5명) NAVER(26만7364원, 10명) 엔씨소프트(8만3900원, 30명) 주식을 10년 전 가격으로 1주씩 매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벤트는 다음달 13일까지 진행된다.
[윤진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