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모바일 전문은행 '써니뱅크'의 누적 방문자 수가 2000만명을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2015년 12월 출시한 써니뱅크는 비대면 실명인증과 단순하고 직관적인 서비스로 큰 인기를 얻어 출시 1년만에 방문자 수 1000만명을 돌파한데 이어 2017년에는 6개월 만에 2000만명을 넘어선 것이다.
써니뱅크의 대표적 서비스인 '누구나 환전'은 총 누적 실적이 1조원을 넘어섰다. 이 서비스는 공인인증서나 보안매체 없이 회원가입만 하면 누구나 90% 환율우대를 받을 수 있다. 365일 상담과 신청이 가능한 'Sunny MyCar'대출도 지난해 2월 출시 이후
또 올해 저렴한 해외여행보험 가입서비스와 영업점 방문 없이 실행가능한 전월세 대출, 모바일로 24시간 365일 신청이 가능한 S드림 신용대출 등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상품도 도입해 서비스 중이다.
[디지털뉴스국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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