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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공 : NH투자증권] |
NH투자증권은 4일 현재 엔씨소프트의 주가는 모바일 MMORPG '리니지M'의 성공에 따른 펀더멘탈 상승이 전혀 반영되지 않은 상황이라면서 목표주가를 기존 52만원에서 54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전날 엔씨소프트는 리니지M이 출시 이후 12일간 누적 매출 1000억원을 넘어섰고, 지난 1일에는 일매출 130억원으로 국내 모바일 게임 역사상 가장 많은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주가는 오히려 2.8% 하락했다. NH투자증권은 최근 엔씨소프트의 주가는 리니지M의 성공을 전혀 반영하지 않았다면서 실적을 감안하면 주가는 과매도 구간이라고 분석했다.
NH투자증권은 리니지M의 매출을 2분기 870억원(일평균 87억원), 3분기 2349억원(일평균 26억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특히 7월 5일로 예정된 리니지M의 아이템 거래소가 도입되면 현재 기록하고 있는 매출 수준이 꾸준히 유지될 뿐만 아니라 리니지M을 둘러싼 잡음들도 사라질 것으로 전망했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엔씨소프트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0.7% 증가한 3144억원, 영업이
[디지털뉴스국 고득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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