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이 은행권 최초로 농업부문에 특화된 기술평가모형을 개발해 우수기술을 가진 기업에 한도증액, 금리인하 등 혜택을 줄 수 있게 됐다고 3일 밝혔다. 여신심사 시 기존에는 농식품기업에 대한 별도 기술평가모형이 존재하지 않아 제조업에 적용하는 기술평가모형을 이용했다. 제조업 기술평가모형으로는 농식품기업의 기술력을 정확히 반영하지 못했다. 이번 모형은 전문가 설문방식(AHP)을 통하여 개발됐다. 농식품 기술평가 전문기관인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의 기술평가 전문가와 NH농협은행의
[김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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