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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신 2차 푸르지오 조감도 [자료 제공 = 대우건설] |
서대신6구역을 재개발하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1층, 7개동, 전용면적 39~98㎡, 815가구 규모다. 조합원과 임대 물량을 제외한 일반분양 물량은 415가구다. 내년 입주예정인 '대신 푸르지오'(서대신7구역 재개발)와 함께 1800여 가구의 푸르지오 브랜드타운으로 형성된다.
서구는 지난 19일 정부가 발표한 부동산 대책 규제에서도 제외됐다. 부산에서는 해운대구, 연제구, 동래구, 남구, 수영구, 부산진구, 기장군 등 총 7곳이 조정대상지역으로 선정됐다.
과거 시청, 법원, 검찰청 등 주요 행정기관들이 밀집돼 부촌으로 꼽히던 대신동은 주요 행정기관들이 이전하면서 노후 주택 밀집지역으로 변했다. 이 후 2011년부터 재개발 사업이 본격화되면서 주거환경이 개선되고 있다.
단지에서 도보 약 5분 거리에 부산도시철도 1호선 서대신역이 있으며 1호선 동대신역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 단지다. 부산터널, 구덕터널, 대티터널도 가깝다.
동아대 부민·구덕캠퍼스를 포함해 경남고, 부경고 등 초·중·고교도 인근이며 구덕운동장 인근 학원가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부산대병원, 동아대병원, 고신대병원 등 부산을 대표하는 대학병원 3곳도 인접해 있으며 자갈치시장, 롯데백화점 광복점 등이 가깝다. 부산중앙도서관, 민
단지는 정남향·남향위주 배치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센서식 싱크절수기, 대기전력 차단장치, 난방 에너지 절감시스템, 절수형 센서 수전 등 푸르지오의 그린프리미엄 기술을 적용해 관리비 절감과 에너지효율을 높였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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