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플레이 압흔 검사장비업체 브이원텍은 지난 26~27일 수요예측을 실시한 결과 공모가를 1만7700원에 확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수요예측은 55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모를 통해 총 324억원의 자금이 유입될 예정이다. 확보 자금은 신규 분야 연구 개발 활동과 중국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현지 법인 설립, 수주 증가에 따른 생산력 향상을 위해 제 2공장 신축에 활용할 계획이다.
브이원텍은 머신비전 기술을 바탕으로 OLED 및 LCD 압흔 검사 장비를 주요 제품으로 생산하고 있다. 머신비전 소프트웨어 시스템 기술부터 장비까지 고객사가 원하는 형태의 제품 공급이
브이원텍의 일반투자자 청약은 다음 달 3~4일 이틀 간 진행된다. 같은 달 13일 상장할 예정이며, 주관사는 미래에셋대우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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