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사상 처음으로 2400선을 넘어섰다.
29일 오전 10시 9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19.48포인트(0.82%) 오른 2402.04를 기록 중이다.
이날 코스피는 2396.81로 개장하며 사상 최고가 기록을 갈아치웠다. 이어 오전 9시 50분경 2400선도 돌파했다. 코스피가 2400선을 돌파한 것도 증시 개장 이래 처음이다.
그동안 국내 증시의 상승세를 견인했던 삼성전자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지난밤) 미 증시는 금융·제약·IT 등이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면서 "한국 증시도 일부에서 유입되던 차익실현 매물이 축소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고득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