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랑시티자이 2차 모델하우스 내부 모습 [사진제공: GS건설] |
26일 GS건설에 따르면 지난 21일부터 진행한 '그랑시티자이 2차'는 정당계약 이후 현재까지 계약률 95.7%를 기록했다. 전용 59㎡와 74㎡, 101㎡, 115㎡, 68㎡T, 84㎡T, 125㎡P, 140㎡P 등 1차 때와 마찬가지로 대다수 평형이 빠르게 마감에 성공했다.
주택업계는 단일 시공으로 7653가구 규모의 미니신도시급 단지가 분양시작 1년도 채 되기 전에 완판되는 것은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이같은 흥행은 가시화된 '세계정원 경기가든 사업'과 특화설계가 크게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경기도는 지난 22일 2월 용역 착수 후 4개월여 만에 '(가칭)세계정원 경기가든 타당성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도는 이날 구상(안) 발표를 통해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 등 전 세계 대륙별 특성을 살린 정원을 조성해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또한 '그랑시티자이 1차' 분양 당시 호평 받은 3면 발코니(일부 가구)와 저층 테라스, 테라스형 오픈발코니, 중소형 세대 내 대형 드레스룸 등을 2차에도 적용했다. 또한 천장고도를 2.4m 높여 개방감을 높였다.
한편,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49층, 14개동 337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중 아
계약금 1차 정액제(500만원·1000만원), 발코니 무상 확장 혜택을 제공한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사동(고잔신도시 90블록) 내 복합용지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2020년 10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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