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식 연구원은 "현실적으로 통신사 실적 흐름을 바꿔놓을 만한 요금 규제가 탄생하긴 어려워 보이고 길게 보면 통신주가 가장 확실한 4차 산업 혁명 수혜주"라며 "과도한 규제 우려로 최근 이익 성장 폭 대비 통신주 상승 폭이 미미함에 따라 벨류에이션상 매력도가 높아졌다. LG유플러스, SK텔레콤 위주로 매수에 가담할 것을 적극 추천한다"고 말했다.
그는 "기본료 폐지와 더불어 선택약정요금할인폭 상향, 보편적 요금제 출시, 미래부 요금 설계권 부여 등 시대를 역행하는 규제 방안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며 "하지만 현실적으로 통신사 실적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만한 규제가 탄생할 가능성은 낮다"고 강조했다.
김 연구원은 "신정부가 납득하기 어려운 수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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