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엘케이의 유상증자가 구주주 청약에서 100% 이상 초과 청약으로 일반공모 절차 없이 조기에 종료됐다.
터치스크린패널(TSP) 전문기업 이엘케이는 지난 14~15일 진행된 주주배정 유상증자 청약 결과 3700만7087주가 청약돼 발행 예정 주식수 3500만주를 초과했다고 16일 밝혔다. 구주
확보된 자금은 재무구조 개선에 사용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유입되는 자금으로 부채비율을 줄여 우량한 재무구조를 만들 계획"이라며 "실적 개선의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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