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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 출처 : NH투자증권] |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16일 "전날 LINE은 단순 메신저 업체를 넘어 '스마트 포털'로 사업을 확대하는 전략을 발표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LINE은 메신저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넘어 만화·음악·뉴스·결제 등 다양한 콘텐츠와의 제휴를 확대하고, 세계적으로 관심이 높아진 동영상 서비스의 활용을 높이겠다고 발표했다. 이와 함께 인공지능(AI)를 적용한 비서 서비스 클로바와 관련 스피커도 함께 공개했다.
안 연구원은 "LINE의 변화 시도는 궁극적으로 NAVER에게 상당히 긍정적"이라며 "특히 메신저를 활용한 쇼핑이나 배달
이어 "NAVER의 국내 사업이 꾸준하게 성장하는 가운데 LINE의 성장이 더해진다면 기업가치는 다시 빠르게 올라갈 것"며 "이번 컨퍼런스는 NAVER와 LINE 주가의 터닝 포인트가 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디지털뉴스국 이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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