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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 : 대신증권] |
2분기 실적 추정치로는 매출 1조7560억원, 영업이익 970억원을 제시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6%와 537.1% 늘어날 것이라는 분석이다.
박강호 연구원은 "2분기를 기점으로 본격적인 영업이익 증가 국면에 진입할 것이라고 판단한다"며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868% 늘어난 1240억원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그는 삼성전기의 실적 배경으로 ▲카메라모듈의 매출 급증(중국 수출 증가, 3분기 삼성전자의 듀얼 카메라 채택 본격화) ▲적층세라믹콘덴서(MLCC)의 수요 증가대비 공급 증가 요인이 낮아 마진율 상향 예상 ▲3분기 애플향 R/F PCB 매출 신규 발생을 꼽았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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