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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출처 = 삼성증권, 유안타증권] |
박진형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31일 "삼성증권은 WM의 높은 이익기여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수익 흐름이 지속됐다"며 "브로커리지와 운용 수익의 기여도가 낮아 경쟁사와 달리 증시 변동성의 영향을 덜 받는 점이 강점"이라고 설명했다.
삼성증권의 지난 1분기 당기순이익은 55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4% 증가했다. 이 중 순수탁수수료는 30%, 금융상품판매수익은 44%, 운용·금융수지는 17%를 차지했다. 투자은행(IB) 부문을 제외한 모든 실적이 전 분기 대비 개선됐고, 판관비도 양호한 수준에서 집행했다.
박 연구원은 "고객예탁자산은 164조원, 고액자산고객은 9
이어 "자기자본 4조2000억원을 활용한 성장모멘텀도 확보했다"며 "올해 예상 주당순자산가치(BPS)는 4만8616원"이라고 덧붙였다.
[디지털뉴스국 이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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