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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힐스테이트 당진2차 조감도[사진제공=현대건설] |
충남 당진시 송악읍 기지시리 일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3층, 지상 16~27층, 17개 동 1617가구(전용 ▲62㎡ 522가구 ▲74㎡ 251가구 ▲84㎡ 708가구 ▲99㎡ 136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향후 '힐스테이트 당진 1차(915가구, 2016년 11월 입주)'와 함께 총 2532가구 규모의 지역 내 단일 단지 최대 규모의 브랜드타운를 형성할 예정이다. 특히 당진 최고층 아파트로 건립되고 전용 84㎡ 이하 중소형 타입이 전체 물량의 91%를 차지하고 있어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는 게 현대건설측 설명이다.
단지가 들어설 충남 당진시 기지시리 일대는 해당 사업장 공급 이전에 대형건설사들이 경쟁적으로 분양을 진행했던 곳으로 교통환경이 뛰어나고 주택 상품성이 좋아 당진 내 신흥주거지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또한 단지 인근의 당진IC와 대전당진간 고속도로를 각각 서해안고속도로와 수도권·대전·천안 등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여기에 현대제철로가 다음달 개통하면 현대제철 등이 둥지를 튼 송산 제1·2일반산업단지까지 출퇴근 여건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현대건설은 단지 안에 당진 최초의 대규모 어린이집(150여명 수용)을 조성하고, 입주민 자녀 우선 어린이집 입학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아이들이 안전하게 승·하차 할 수 있는 대기공간인 '키즈스테이션'과 주동 필로티 하부 공간에는 보호자 대기공간인 '맘스라운지'를 마련해 '안심보육 아파트'로 건립할 예정이다.
커뮤니티센터에는 입주민들 위한 동호인실, 파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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