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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힐스테이트 송도 더테라스 투시도 [사진제공 = 현대건설] |
송도국제도시 랜드마크시티(송도 6·8공구) R1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49층 9개동 전용 84㎡ 단일면적 28개 타입 총 2784실 규모 조성되며, 전 실에 테라스가 제공되는 것이 특징이다. 지상 1~2층에는 연면적 약 1만8000㎡ 규모의 복합 상업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선 '랜드마크시티역(가칭, 2020년 개통 예정)'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인천타워대로와 센트럴로, 제1·2·3경인고속도로, 제2외곽순환도로(인천~김포간), 인천대교 등도 가깝다. 여기에 2021년 개통을 목표로 수인선 송도역에서 출발하는 인천발 KTX도 2018년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단지 남동측으로 약 26만㎡ 규모의 근린공원과 달빛축제공원이 있어 일부 가구의 경우 공원 조망을 누릴 수 있다. 송도 워터프론트 사업(송도국제도시 외곽 16㎞를 호수와 수로로 연결)의 워터프론트 호수(예정)도 도보 거리에 위치해 정주여건이 쾌적하다. 채드윅 송도국제학교, 포스코 자율형사립고,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 등 명문교육기관도 단지 인근에 있다.
'힐스테이트 송도 더테라스' 주거용 오피스텔이지만, 전 실을 거실, 주방·식당, 안방, 방 2개, 발코니, 화장실 2개, 파우더룸 등 아파트 평면 설계를 적용했다. 특히 송도국제도시 최초 전 실 테라스 설치와 지하주차장 실별 개별창고 제공은 실수요자들의 거주 만족도를 끌어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가구 내부에는 복도 팬트리, 안방화장대 등 넉넉한 수납공간과 주부 동선을 고려한 'ㄷ'자형 주방이 적용된다.
또한 일반가구와 주방상판, 문선 등을 곡선해 생활안전성을 높이고 욕실바닥(바닥난방 가능)도 미끄럼 방지타일로 시공한다.
현대건설이 개발한 IoT(사물인터넷, Internet of Things) 시스템인 '하이오티(HI-oT) 기술도 적용해 스마트폰 소지만으로 공동현관을 출입 및 앱을 통한 조명·가스·난방·환기 등을 제어할 수 있다. 에너지 절감을 위해 실별 에너지 관리시스템(HEMS), 일괄소등스위치, 부속동 지열 신재생 에너지 활용(예정), 대기전력 차단 시스템, 일괄 소등 스위치 등도 적용할 예정이다.
랜드마크시티 개발에 따른 수혜도 예상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달 초 송도 6·8공구의 4분의 1에 달하
현대건설은 모델하우스 정식 개관에 앞서 인천 연수구 송도동 센트로드 B동 403호에 홍보관을 마련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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