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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형석 리딩투자증권 연구원은 29일 "상반기 중국 실적이 둔화하면서 올해 전체 연간 실적이 역성장할 것"이라면서도 "하반기부터는 개선세가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잇츠한불은 오는 6월부터 중국 후난성 생산설비를 본격적으로 가동하고, 썬마그룹과 함께 설립한 조인트벤처의 효과도 나타날 것으로 전망됐다.
특히 총 59종에 달하는 달팽이 제품에 대한 고객의 충성도가 지속돼 꾸준히 '캐시 카우'의 역할을 하고 있는 점이 매력적이다. 기초, 색조 화장품의 매출 비중이 점차 상승하면서 제품 포트폴리오도 다각화하고 있다.
서 연구원은 "지난달 출시한 '타이거 시카'도 성공적으로 런
이어 "모기업 한불화장품과의 합병 효과를 기대할만하다"며 "올해 예상 주당순이익(EPS)은 2724원으로, 주가수익비율(PER)은 21배 수준"이라고 예상했다.
[디지털뉴스국 이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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