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기 정밀부품 제작업체 아스트는 올 1분기 영업이익이 18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3.3% 증가했다고 22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15억원으로 2.7% 늘어났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는
단일통로(Single Aisle) 항공기 모델들의 업그레이드 부품들을 초도납품하기 위한 준비 기간으로 이에 따라 실적 성장폭이 다소 줄어들었다"며 "하반기 신규 부품의 양산이 정상궤도에 오를 예정이어서 이와 함께 실적 성장이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