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증권사의 호평에 힘입어 신고가를 경신했다.
22일 오전 9시 27분 현재 LG전자는 전일 대비 200원(0.25%) 오른 8만1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장 초반 LG전자는 8만230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권성률 동부증권 연구원은 "1분기 LG전자의 가전사업부 영업이익은 4.5억 달러로 가전 세계 1위 월풀과 3위 일렉트로룩스 두 업체의 합산 영업이익 4.4억 달러보다 더 많이 벌었다"라면서 "소비자의 필요를 충족하면 비싸도 잘 팔리
이어 "모두들 가전의 가치를 높이 평가하고 있는데 LG전자만 저평가되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9만원에서 1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디지털뉴스국 고득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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