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토신, 신규 주택 부족한 전북 임실서 `코아루 더 베스트` 분양

↑ 임실 코아루 더 베스트 조감도 [사진제공; 한국토지신탁]

한국토지신탁은 신규 주택공급이 뜸했던 전북 임실군 임실읍 이도리 일대에서 '임실 코아루 더 베스트'를 분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18층 4개동, 230가구(전용 ▲65㎡ 170가구 ▲81㎡ 2가구 ▲84㎡ 58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최근 3~4년간 공급부족으로 아파트 매매가격과 전·월세 가격 뜀폭이 컸던 만큼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전북 임실군은 지난 2013년부터 가동중인 농공1단지를 비롯해 오는 6월 말 준공예정인 농공2단지, 2014년 전주에서 이전한 제35보병사단 등으로 인해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오는 2018년 임실에서 최고층인 18층으로 준공될 '임실 코아루 더 베스트'는 단지 앞에 버스터미널이 있고, 군청과 경찰서, 법원, 대형마트, 전통시장도 가깝다. 생태하천으로 조성 중인 임실천이 인접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단지 안에도 산책로인 숲길이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는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남향 위주의 3.5베이(일부 세대)설계가 적용되고, 전 가구에 드레스룸을 제공해 공간활용도를 높였다. 커뮤니티시설에는 GX룸, 작은도서관, 어린이놀이터, 노인정이 들어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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