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인천 논현 푸르지오` 모델하우스 19일 오픈

↑ 인천 논현 푸르지오 위치도 [자료 = 대우건설]

대우건설은 오는 19일 인천광역시 남동구 논현동에 '인천 논현 푸르지오'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논현지구·한화지구 논현동 내 마지막 공동주택 부지에 지어지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7개동, 전용면적 61~70㎡ 총 754가구 규모다.
분양가는 인근 입주 10년차 아파트 시세 수준인 3.3㎡당 최저 900만~최고 1100만원대로 책정될 예정으로 가격 경쟁력이 있다.
남동인더스파크 배후 주거지인 논현지구와 한화지구는 시흥, 부천과 가깝고 교육환경과 편의시설 등의 주거 인프라가 모두 갖춰진 지역이다. 단지 인근에는 입주 10년 미만의 소형아파트가 거의 없다.
수인선 소래포구역까지 도보 5분 거리인 역세권 아파트다. 영동고속도로, 제2경인고속화도로, 제3경인고속화도로, 서울 제1·2외곽순환도로를 이용하면 서울과 수도권으로 이동할 수 있다. 수인선은 올해 말 완공예정이며 인천발 KTX가 내년 착공을 앞두고 있다.
소형평형이지만 3면 개방형인 61㎡C타입을 제외하고 모두 4베이 판상형으로 지어지며 대형 팬트리, 드레스룸 등 최신 평면설계도 적용했다. 입주는 2019년 하반기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