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부품소재 전문기업 엘엠에스는 지난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55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441.5% 증가했다고 1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80.3% 늘어난 422억원, 순손실은 64억원을 기록해 적자를 지속했다.
회사 측은 이번 실적에 대해 지난해 하반기부터 일본, 중국 등 해외시장 점유율 확대와 주력 제품인 프리즘시트(LCD디스플레이의 휘도를 향상시켜주는 광학필름) 제품군 중 기능성이 탁월한 복합시트의 독점적인 판매 비중이 늘어난 데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엘엠에스 관계자는 "다만 수출 비중이 전체 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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