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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 제공 = 메리츠종금증권 |
양지혜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롯데하이마트의 1분기 매출액은 8970억원, 영업이익은 36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 30.1% 증가했다"면서 "이는 시장 컨센서스인 영업이익 313억원을 크게 웃도는 수준으로, 갤럭시S 시리즈의 출시 시점 차이로 휴대폰 판매가 부진했으나 온라인 매출이 지속적으로 성장해 그 비중이 15%까지 증가하였고 생활가전과 PB, 해외소싱 상품 등의 품목별 마진율 개선으로 매출총이익률이 1.7%포인트 상승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2분기부터 매출액성장률 회복으로 실적 모멘텀은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3.4%, 7.2% 증가한 4조729억원, 1872억원으로 예상했다.
양 연구원은 "2분기부터는 모바일 신제품 출시 효과와 에어컨, 건조기 등 백색가전의 판매 증가로 매출액 성장률이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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