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자진단 전문기업 파나진은 지난 1분기 영업손실이 9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적자를 지속했다고 1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6억원을 기록해 9.9% 증가했다.
영업적자에 대해 회사 측은 신규인력 채용에 따른 인건비 증가와 전 대표이사를 상대로 한 손해배상 소송 1심 승소보수 지급 등이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하반기 완료되는 연구시설 증축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지난해보다 많은 인원의 연구 인력을 신규 채용해 1분기 인건비가 증가했다.
파나진 관계자는 "일시적인 비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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