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이 오는 15일까지 대졸 신입사원 30여명을 공개 채용한다. 쌍용건설은 건설업계가 주택경기 침체 등으로 인원감축을 하는 가운데 최근 3년간 신입사원, 경력사원, 인턴사원 200여 명을 선발해 왔다. 올해는 경력공채와 상시채용을 포함해 총 100여명을 뽑을 계획이다.
채용부문은 토목, 건축, 국내영업 분야(건축영업, 주택영업, 도시정비, 공공영업, 기술영업)와 경영지원 분야(기획, 외주구매, 회계, HR)다. 쌍용건설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지원자격은 2017년 8월 졸업예정자와 기 졸업자 중 4년제 대학교 이상 해당분야 전공자이며, 해외근무가 가능해야 한다. 보훈대상자와 장애인은 관련법률에 따라 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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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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