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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M은 1분기 실적으로 매출 3942억원, 영업이익 234억원을 기록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5.7%와 162.2% 늘었다.
김민정 연구원은 "전체 매출에서 70%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방송 사업은 TV광고가 주요 수익원"이라며 "2016년 기준 방송 매출 대비 43.3%의 비중을 차지했던 TV 광고 매출은 올해 1분기 38.0%까지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국내 전체 케이블TV 광고 시장은 1조원 수준이고 CJ E&M의 케이블TV 광고시장점유율은 45%로 콘텐츠 경쟁력이 지속적으로 강화된다고 하더라도 시장 파이 확대의 한계로 인해 TV광고의 매출 성장은 제한적인 상황"이라면서 "이러한 광고 시장 특성상 TV광고 매출 의존도가 낮아지고 있는 점은 매우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하이투자증권은 또 CJ E&M의 최근 주가 상승 요인이 넷마블게임즈의 상장에 따른 지분가치 상승이었다면서, 현시점에서는 본업 성장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김 연구원은 또 "넷마블게임즈가 상장을 하게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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