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산업, 파라다이스시티 개장 수혜 `영종하늘도시 화성파크드림` 분양

↑ 영종하늘도시 화성파크드림 조감도 [사진제공: 화성산업]

최근 영종 부동산시장이 다양한 개발호재로 활기가 도는 가운데 화성산업은 '영종하늘도시 화성파크드림'을 분양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30~39층 5개동 657가구(전용 73㎡, 84㎡A·B) 규모로 조성되며, 영종하늘도시 내 최고층으로 설계돼 향후 랜드마크 단지로 거듭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영종도 내 다양한 개발호재의 수혜가 예상된다. 우선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지하 2층~지상 5층, 38만4000㎡에)이 오는 12월 개항을 앞두고 시범운행 중이다. 개항시 7만1000명의 고용창출과 9조4000억원의 생산유발효과가 기대된다.
지난달 20일 파라다이스 시티도 문을 열고 운영에 들어갔다. 파라다이스 시티는 동북아 최초의 복합리조트로 국내 수도권은 물론 공항을 통해 동북아시아 주요 도시들로 편리하게 오갈 수 있어 향후 국제회의, 기업행사, 이벤트 등의 마이스산업의 신성장 동략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를 받고 있다.
단지 설계도 눈길을 끈다. 1층 가구의 경우 사생활보호를 위해 자연 그대로의 지형차를 이용해 남측도로 보다 약 9m가 높게 설계했따. 35만㎡ 규모의 힐링공원도 단지와 연결해 내 집 정원 처럼 이용할 수 있다.
전 가구를 남향(남향, 남동향, 남서향) 위주로 배치하고, 지하로 내린 자상공간은 테마조경을 조성한 공원으로 꾸밀 예정이다.
공항철도 영종역 개통으로 인천국제공항, 김포국제공항, 서울역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지구 내 신설예정인 초·중·고교 부지가 있다. 초·중학교는 2020년에 개교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운서역 인근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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