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은 오는 18일 IFA(독립투자자문업자) 플랫폼을 연다고 밝혔다.
고객은 온라인에서 IFA플랫폼에 등록된 자문사와 계약을 체결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IFA는 금융회사에 소속된 영업직원과는 다른 독립된 투자자문 전문가다. 금융사보다 고객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객관적 자문을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 자문사는 포트폴리오를 등록하고 관리하며, 고객별 자문관리 현황을 조회할 수 있다.
키움증권은 IFA 플랫폼 오픈을 기념해 오는 19일 오후 4시 30분부터 여의도 키움파이낸스빌딩 2층 교육장에서 (예비)투자자문업자 대상으로 'IFA 플랫폼 오픈' 설명회를 개최한다. 투자자문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만큼 플랫폼 소개와 함께 IFA 등록 시 준비해야 하는 사항 등도 공유한다.
1부에서 키움증권
이번 설명회는 투자자문업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키움증권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을 받는다.
[디지털뉴스국 이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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