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팬오션에 대해 1분기 시장 기대치에는 못 미치는 실적을 보이지만 하반기로 갈수록 이익 개선세가 뚜렷해질 것이라고 4일 밝혔다.
김영호 연구원은 팬오션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지난해 동기 대비 각각 14.2%, 4.0% 증가한 5천169억원과 414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소폭 웃돌 것으로 추정했다.
김 연구원은 그러나 "시황 악화로 5개 분
그는 벌크 시황을 나타내는 지표인 발틱운임지수(BDI) 상승에 대한 시장 기대가 형성됨에 따라 하반기로 갈수록 운임 상승효과가 뚜렷해질 것으로 예상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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