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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 : LG생활건강] |
박신애 KB증권 연구원은 "LG생활건강의 1분기 매출액은 1조6007억원, 영업이익은 259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 11% 증가했다"면서 "매출액은 컨센서스에 부합했으나 영업이익은 6% 웃돌았고 영업이익률은 화장품과 음료 부문의 수익성 개선으로 16.2%를 나타냈다"고 말했다.
다만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 6% 감소한 1조5338억원, 2110억원으로 추정했다. 화장품 부문은 사드 보복에 따른 중국인 입국자수 감소 영향으로 부진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더페이스샵의 경우 연말까지 매분기 4~7%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박 연구원은 "올해 연간 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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