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안츠생명, 초등학교 어린이 회장단 수련회 개최

↑ 27~28일 알리안츠생명 경기도 용인 연수원에서 열린 `제48기 초등학교 어린이 회장단 수련회`에 참가한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 = 알리안츠생명]

알리안츠생명은 27~28일 초등학교 어린이 회장 200여명을 초청해 경기도 용인에 있는 회사 연수원에서 '제48기 초등학교 어린이 회장단 수련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알리안츠생명은 미래를 이끌어갈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리더십상을 심어주자는 취지로 지난 1992년부터 해마다 두 번씩 26년째 이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뽀빠이 이상용 씨의 '꿈과 희망' 강연으로 힘차게 시작한 이번 수련회는 안상열 한국리더십센터 소장의 리더십 강의와 정홍철 스페이스스쿨 대표의 '우리 우주여행 할 수 있을까' 강의로 어린이들의 지적 호기심을 자극했다.
또한 이호철 아카데미 과학 연구원의 '드론의 세계' 강의를 토대로 회장단 어린이들이 직접 드론을 제작해보는 시간에 이어 캠프파이어가 함께 하는 '사귐의 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진행됐다.
김수봉 알리안츠생명 부사장은 축사에서 "진정한 리더는 주변 사람들과 소통하고 협력하며 팀원들의 노력을 인정하고 보상해야 장기적으로 더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며 "자신만을 내세우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자세를 갖자"고 당부했다.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