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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하늘도시에서 공급된 주거전용 단독주택용지가 최고 1,469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로 완판을 기록했다.
LH 청라영종사업본부는 영종하늘도시 주거전용 단독주택용지 134필지 청약결과 총 7,731건의 신청이 몰리며 평균 경쟁률 58대 1을 기록했다고 지난 4월 19일 밝혔다. 특히 이번 토지분양에서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필지는 영종 씨사이드 파크 길 건너에 위치해 눈길을 끈다.
인천 영종도의 해안가를 따라 조성된 테마파크인 씨사이드 파크는 송도 센트럴파크보다 4배 이상 큰 177만㎡ 규모로 인천대교에서 구읍뱃터까지 총 길이만 7.8km에 달한다. 산책로, 자전거도로, 물놀이장, 인공폭포 등의 레저 및 문화공간을 갖추고 있으며, 오는 29일부터 레일바이크와 캠핑장도 운영할 예정이다.
이처럼 단독주택용지 분양흥행으로 영종 씨사이드 파크의 에코프리미엄이 입증된 가운데 단지 앞에서 영종 씨사이드 파크를 누릴 수 있는 럭셔리 오피스텔형 레지던스 ‘(가칭)영종 씨사이드 파크 레지던스’에도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주거전용 단독주택용지는 점포겸용에 비해 선호도가 높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이번 영종하늘도시 분양 결과는 놀라운 수준”이라며 “영종하늘도시의 주거환경이 갈수록 좋아지고 있기 때문에 인근 부동산시장 열기는 한동안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영종하늘도시는 지난 20일 국내 최초 복합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가 1차 개장을 하며 각종 개발호재도 가시화되고 있다. 파라다이스시티는 인천국제공항 국제업무단지에 위치한 국내 최대 외국인 전용 카지노를 갖춘 복합리조트다. 향후 50년간 78만 명의 고용 창출과 8조 2,000억 원의 생산효과가 예상된다.
오는 10월 말에는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도 준공될 예정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제2여객터미널이 완공되면 상근 인구만 약 1만3,300명에 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한 향후 10년 동안 9만개가 넘는 일자리 창출 효과와 10조원 이상 부가가치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천국제공항 연간 이용객 역시 작년 5,776만명에서 제2여객터미널이 개장하면 당장 올해부터 약 6,200만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돼 더욱 높은 미래가치가 기대된다.
이 외에도 동북아시아 최대의 카지노테마파크로 조성될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 한상드림아일랜드, 리포&시저스(LOCZ) 복합리조트 등 대형 개발계획이 예정돼 있다.
영종 씨사이드 파크가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한 ‘(가칭)영종 씨사이드 파크 레지던스’는 특별계획구역 3개 구역이 인접한 영종도의 핵심 개발지역에 위치해 높은 미래가치가 예상된다. 특별계획구역은 3개의 복합카지노 리조트와 연계해 국제적 복합 카지노 관광도시 건설을 위한 상업, 문화, 업무 및 관광휴게시설 등 복합개발사업의 진행이 예정돼 있어 공실률이 적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영종하늘도시 중심상업지구 내에 자리해 풍부한 생활인프라도 자랑한다.
단지는 외관 디자인과 설계에도 신경을 기울였다. 영종하늘도시 씨사이드 파크 바로 옆에 위치한 입지적 특성을 반영해 자연을 담은 새하얀 캔버스의 외관 디자인 콘셉트를 도입했다. 하얀 건물과 씨사이드 파크, 바다가 투영되는 세련된 외관 디자인으로 향후 영종하늘도시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세부 유니트는 층고 4.1m의 복층 구조(최상층 제외)와 전 실에 1.5m의 광폭 발코니까지 제공해 전용면적 대비 더 넓은 실 사용면적까지 갖춰 공간효율성을 한 단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