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이 1분기 '깜짝실적'을 발표하면서 52주신고가를 갈아치웠다.
SK이노베이션은 26일 오전 9시 28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88%(1500원) 오른 17만1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 종목은 장중 17만2500원까지 오르면서 최근 1년 동안 가장 높은 주가를 기록했다
금융투자업계는 SK이노베이션의 실적 개선과 함께 배당 확대 가능성을 높게 평가했다.
이에 박연주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SK이노베이션의 목표주가를 22만원으로, 10% 상향했다. 교보증권도 2분기도 실적 성장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면서 26만원으로 목표가를 높였다.
[디지털뉴스국 이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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