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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 : 삼성전자] |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최근 일부 소비자들 사이에서 제기된 갤럭시S8 붉은 액정 논란은 단말기 하드웨어 문제보다는 OLED 디스플레이를 구동하는 소프트웨어 설정 문제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향후 갤럭시S8 판매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전망"이라면서 "현재까지 국내 갤럭시S8 개통 건수는 예약 판매분(100만대)의 50% 수준으로 추정돼 양호한 것으로 판단되며, 해외 판매가 본격 시작되는 이날부터 판매량은 크게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갤럭시S8 출하량은 4600만대로 추정하며 역대 갤럭시S 시리즈 최대 판매량 수준인 5300만대에 근접할 것으로 예상했다.
주가의 경우 단기 조정 후 추가 상승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최근 삼성전자 주가 하락은 단기 숨고르기로 판단돼 향후 주가의 상승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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