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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 = 서울시] |
경부고속도로 개설로 인해 단절된 녹지축을 연결하는 이 사업은 '2030 서울시 공원녹지기본계획' 상의 '환상녹지축' 단계별 연결계획의 일환이다. 녹지축 연결 뿐만 아니라 동물이동로 확보를 통한 야생동식물 보존과 서울둘레길과의 연계 목적을 갖고있다. 사업대상지 서측으로는 우면산-양재천-양재시민의숲 경로로 진행되는 서울둘레길 4코스(대모·우면산코스)가 조성되어 있다.
대상지는 서초IC 남단의 우면산 도시자연공원과 말죽거리 근린공원 일대다. 11차선의 경부고속도로와 양측 1차선 부채도로 약 61.7m 폭원의 도로로 단절된 구간이며 설계범위는 녹지연결로(구조물)와 상부 조경과 산책로 조성이다.
참가등록은 4월 14일~5월 26일 오후 5시
심사결과는 오는 6월 중 '서울을 설계하자'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며, 당선자에게는 설계권이 부여된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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