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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 516번지 일원 한국 식품연구원 부지에 들어선다. 지하3층~지상25층, 15개동, 전용 84~229㎡ 총 1223가구 규모다.
단지가 위치하는 한국식품연구원 부지는 대왕판교로를 통해 판교역,판교테크노밸리 접근이 쉽고 주거환경이 쾌적한 판교동, 정자동 사이에 위치해 있어 판교신도시 내에서도 노른자 부지로 기대감이 높다.
특히 판교신도시는 2013년 알파리움 공급을 끝으로 신도시 주거단지 조성이 마무리돼 더 이상 계획돼 있는 부지가 없어 '판교 더샵 퍼스트파크'가 사실상 판교의 마지막 분양되는 아파트로 꼽힌다.
주변에 판교테크노밸리가 조성돼있어 NHN, 엔씨소프트, 넥슨, 메디포스트 등 IT(정보통신), BT(생명공학) 등 첨단기업들이 많고, 제2의 판교테크노밸리가 올해부터 입주를 시작하는 것은 호재다. 수백개의 기업이 있어 직주접을 노리는 사람들 수요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교통 측면에서도 신분당선, 분당선, 경강선 등 지하철 3개 노선이 가깝고, 서울과 수도권으로 이동이 편리한 판교IC와 서판교IC가 인근이다. 2018년에는 경부~용인서울고속도로의 연결과 월곶(시흥)과 광명, 안양, 의왕, 판교를 잇는 월판선 서판교역(2019년 착공예정), 삼성, 수서, 판교, 용인, 동탄을 연결하는 GTX판교역(2021 개통예정) 노선도 계획돼 있다.
단지 반경 1km 안에 현대백화점과 롯데마트, 병원 등 생활 인프라스트럭쳐가 잘 갖춰져있고, 학업성취도 평가가 높은 낙생고, 서현고, 보평고 등 명문고가 다수 포진해 있는 것도 장점이다. 단지 앞으로는 쇳골천이, 뒤쪽으론 안산이 있어 배산임수형 입지다. 단지 남측으로는 남서울 CC가 인접해 있어 일부 가구에서는 골프장 조망이 가능하고 근린공원이 단
전 가구가 남향 위주로 배치되고 4베이, 3면 개방형 등 새로운 평면으로 구성된다. 주차장은 모두 100% 지하화한 공원형 아파트로 조성된다.
분양 홍보관이 운영 중이고, 견본주택 개관과 청약은 5월 진행될 예정이다.
[박인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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