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손해보험는 이윤배 대표가 강원도 강릉시에 위치한 강원양돈농협을 방문해 축사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지난 2012년 출범 이후로 해마다 실시하고 있는 축사 화재예방 캠페인의 일환으로, 농촌진흥청과 함께 강원양돈농협 축산 농민들을 대상으로 전기안전 점검 및 사고사례 교육을 실시했다.
또 축사 전기시설의 먼지를 제거할 수 있는 먼지제거기(에어 컴프레서) 40여대와 소화기를 전달하고, 이를 이용한 화재 예방법을 시연하는 등 축산 농가의 안전을 챙겼다. 농협손보는 올해 전
이윤배 대표는 "축사 화재는 전기안전 점검, 안전관리 등 사전대비를 통해 예방할 수 있다"며 "농촌진흥청과 함께 화재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농업인의 피해를 최소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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