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기사는 04월 06일(15:40) '레이더M'에 보도 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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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엘피가 코스닥 이전 상장 첫날 1.82% 오른 2만2400원으로 마감했다.
공모가(2만원) 대비 12% 높은 수치다. 디스플레이 검사장비 전문기업 이엘피는 코넥스 상장 기업이다. 지난해부터 코스닥 이전상장을 준비해왔다.
당초 지난해 말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공모 절차에 돌입했으나 흥행 부진으로 두 차례 미뤄 이달 상장하게 됐다. 지난달 23~24일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한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 밴드 상단에서 공모가를 정했다. 공모금액은 160억원 규모다.
[정우성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