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주택형 4베이 설계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 3차`에 실수요자 북적

↑ 지난달 31일 개관한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 3차' 모델하우스를 찾은 내방객들이 모형 주택을 둘러보는 모습 [사진제공: 대림산업]

대림산업이 지난달 31일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 3차' 모델하우스에 실수요자 중심의 많은 인파가 몰렸다.
3일 대림산업에 따르면 개관 첫 날인 31일 비가 오는 날씨에도 4000여명이 다녀간 것을 시작으로 주말까지 3일간 1만5000여명이 방문했다. 내방객들은 광역 교통망 확충과 선호도 높은 상품 구성에 대체적으로 높은 점수를 줬다는 후문이다.
실제 이 단지는 전 가구(전용 66~84㎡ 1566가구)가 최근 주택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 면적에 4베이·판상형 구조로 설계됐다. 또한 단지 주변에 구리~포천고속도로(6월 개통 예정) 등 다양한 광역 교통망 확충이 예정돼 있어 교통여건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향후 일정은 오는 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일과 7일 각각 1순위,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3일, 계약은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실시한다. 입주는 2019년 3월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