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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 출처 : CJ오쇼핑, 신한금융투자] |
박희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31일 "연초 대비 주가가 20% 이상 상승했지만 올해 추정 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는 10.9배에 불과하다"며 "GS홈쇼핑의 올해 예상PER는 12.7배"라고 말했다.
신한금융투자가 전망한 CJ오쇼핑의 1분기 취급고는 전년 동기 대비 7.7% 증가한 7944억원, 영업이익은 5.5% 늘어난 382억원이다.
지난해 송출 수수료 환입 등 일회성 이익으로 기고효과가 발생했지만, 고마진 채널인 TV홈쇼핑 부문이 성장하면서 이익이 개선됐다는 분석이다. TV
박 연구원은 이어 "올해 송출 수수료 인상률은 4%대를 기록할 것"이라며 "인상률은 지난해를 정점으로 하락 중이라, 고정비 부담에 대한 긍정적 전망을 제시한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이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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