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은 올해 상반기 일반직 신입사원 채용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영업관리, 경영지원, 상품계리, 자산운용, 금융IT 총 5개 부문에서 모집하며 지원자는 오는 4월3일(동영상 특별전형은 3월31일까지)까지 한화그룹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젊은 한화에서 미래금융인재를 꿈꾸다'라는 채용 슬로건에 맞게 창의성과 다양성을 지닌 인재 발굴을 위한 특별전형도 실시한다. 지원자가 자기소개서 대신 지원동기, 직무관련 역량, 입사 후 포부 등을 직접 제작한 63초 분량의 동영상 담아 제출하는 '63초 자기소개 동영상 특별전형'이 대표적이다. 이 전형으로 신청한 지원자는 서류심사를 받지 않아도 된다. 단, 일반전형과의 복수지원은 불가능하다.
한화생명이 주최한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자, 주관사로 참여한 '빅콘테스트 2016' 챌린지리그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 한화생명 전사혁신실 실장상 수상자, 그리고 한화그룹의 HMP 인턴십 수료자들은 입사 서류 제출시 바로 1차 실무면접의 기회가 제공된다. 한화생명 경제활동봉사단 우수봉사자에게는 서류전형에서 가산점을 부여한다.
채용심사는 지원서 접수→서류심사→1
채용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한화생명 공식 블로그와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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