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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사는 이날 오후 4시 비욘드플랫폼 본사에서 체결식을 갖고 향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비욘드플랫폼은 핍스웨이브의 주주로도 일부 참여할 계획이다.
핍스웨이브는 농협, 하나금융투자, HMC투자증권, 한국토지신탁 등 국내 금융사와 설계사무소 등을 포함한 11개사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2008년도에 설립한 부동산 개발 전문 기업으로 PCM, 프로젝트 관리, 컨설팅 등이 주 업무다.
비욘드펀드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핍스웨이브의 주주로 일부 참여하면서, 부동산 개발사업 및 금융상품의 공동개발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금융 및 설계사무소 주주사들과의 협업 관계를 강화함으로써 경쟁력 있는 제도권 부동산 금융상품을 개발하겠다는 계획이다. 핍스웨이브는 P2P금융회사인 비욘드플랫폼과의 제휴를 통해 부동산사업 심
서준섭 비욘드펀드 대표는 "비욘드펀드의 금융 노하우와 핍스웨이브의 부동산개발사업 지식 및 네트워크가 만나 더욱 경쟁력 있는 부동산 P2P 상품을 개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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