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국내 리츠 자산관리회사(AMC)인 마스턴투자운용은 최근 국토교통부에서 '마스턴프리미어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이하 마스턴 리츠)'에 대한 영업 인가를 받았다. 서울 중구에 위치한 씨티센터타워(옛 쌍용양회 빌딩) 투자를 목적으로 설립된 마스턴 리츠는 다음달께 개인투자자를 대상으로 자금을 공모한 뒤 주식시장에 상장될 예정이다. 올해 첫 공모 리츠 상장이다.
제이알투자운용도 오는 5월께 서울 명동 소재 스카이파크호텔 2곳에 투자하는 '제이알제22호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를 내놓을 계획이다. 운용 기간은 7년, 기대 배당수익률은 연평균
전체 리츠 규모는 380억원이며 공모 금액은 200억원 수준이다. 코람코자산신탁도 오는 6월 이랜드 아웃렛에 투자하는 'E리츠코크렙'을 상장한다. 공모 규모는 약 800억원이며 기대 배당수익률은 연 6%대다. 현재 거래소로부터 상장예비심사를 받고 있다.
[김효혜 기자 / 송광섭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