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강력한 구조조정을 통해 괄목할만한 재무구조 개선 성과를 냈다"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은 17일 서울 중구 페럼타워 내 본사에서 열린 제63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구조조정·사업별 성과를 직접 기업설명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동국제강은 지난해 매출 4조4650억원, 영업이익 2103억원, 당기순이익 489억원을 기록했다. 부채비율은 153.6%에서 135.9%로 낮췄다.
장 부회장은 이에 대해 "국제종합기계, DK유아이엘 매각 등까지 감수한 강도 높은 선제 구조조정의 결실"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그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곽진수 상무를 사내이사로, 이두아 변호사(18대 국회의원)와 주상철 변호사를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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