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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 전국 인허가 및 착공, 준공 추이. [자료 = 국토부] |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말 기준 전국 건축 인허가 면적이 전년보다 7.1% 감소한 1억7705만6000㎡이며 동수로는 3.4% 증가한 27만4621동으로 집계됐다고 13일 밝혔다.
지역별 허가면적은 수도권 7935만4000㎡(16.4%↓), 지방 9770만1000㎡(2.1%↑)이다.
착공 면적은 전년 대비 6.6% 감소한 1억4352만㎡, 동수는 2.1% 증가한 23만1299동이며, 지역별로는 수도권 6551만8000㎡(11.3%↓), 지방 7800만1000㎡(2.4%↓)으로 나타났다.
준공 면적은 전년 대비 5.4% 증가한 1억2805만6000㎡, 동수는 2.0% 증가한 20만7382동이었다.
지난해 주거용 건축물의 건축 허가(8.6%↓)와 착공(9.9%↓) 면적은 전년대비 감소했으나 준공(9.8%↑) 면적은 증가했다.
상업용 건축물도 비슷한 양상을 보였다. 전년대비 건축 허가(10.2%↓)와 착공(8.0%↓) 면적은 줄었으나 준공(4.3%↑) 면적은 늘었다.
반면 30층 이상 고층건축물의 건축허가 면적은 2014년 이후 2년 연속 상승(2014년 99.9%, 2015년 83.9%)하다가 지난해는 16.6% 줄었다.
아파트 허가(12.1%↓)와 착공(△14.1%↓) 면적은 수도권(허가 28.2%↓, 착공 19.6%↓)을 중심으로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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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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