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여의도 시범아파트가 준공 46년 만에 재건축 사업을 본격화한다.
12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여의도 시범아파트는 한국자산신탁을 재건축 사업 시행자로 최종 선정하기 위한 주민 동의율 75%를 넘겼다. 올해 1월 20일 동의서를 받기 시작한 지 7주 만이다. 신탁사가 재건축 단독 시행자로 지정되려면 우선 주민 동의 4분의 3 이상을 구해야 한다.
시범아파트는 최근 정밀안전진단을 맡아줄 업체 선정도 진행
[김강래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