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투명한 입찰문화 정착을 위한 페어플레이 서약식을 10일 오전 오리사옥에서 개최했다.
SK건설, 현대건설 등 국내 건설사 임직원이 참석한 이번 서약식은 단일 공사로는 올해 최대 규모인 '행정중심복합도시 금빛노을교 및 5생활권 외곽순환도로 건설공사'에 대해 입찰업체간 선의의 경쟁과 LH의 투명하고 공정한 심사를 위한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설계·시공 일괄입찰(턴키)로 진행되는 이
LH는 6월 23일까지 설계도서를 접수받아 7월 평가 완료하고 최종 낙찰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정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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