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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경기도 평택 고덕국제신도시의 첫 분양 아파트로 1순위 청약을 받은 '고덕 파라곤'은 597가구 일반모집에 2만9485명이 몰리면서 평균경쟁률 49.4대1(최고 123.4대1)을 기록했다. 반면 경기도 안산 일대에서는 '안산 라프리모'는 902가구 일반모집에 874명이 접수하면서 0.97대1의 미달 기록을 냈다. 1순위 당해지역 청약을 받은 서울 강북 '미아 9-1 꿈의숲효성해링턴플레이스' 역시 평균 경쟁률 1.4대1을 기록했지만 전용 84㎡ 이상 면적은 청약 접수자가 모집 가
한편 지방에서는 '강원도의 힘'이 건재했다. 'e편한세상 춘천한숲시티' 2회차는 일반모집(1143가구)만 1000가구가 넘었음에도 불구하고 1만7122명이 신청에 나서면서 평균 15대1을 기록했다. 이 단지는 전용 84㎡형이 최고 경쟁률(31.2대1)을 나타냈다.
[김인오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