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가 하락 마감했다. 다음주 예정된 연방준비제도(Fed)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금리가 오를 것이라는 우려가 투자심리를 위축한 것으로 풀이된다.
6일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1.37포인트(0.24%) 내린 2만954.34에 마감했다. S&P500지수는 7.81포인트(0.33%) 내린 2375.31에, 나스닥 지수는 21.58포인트(0.37%) 떨어진 5849.18을 각각 기록했다.
연준은 오는 14~15일 FOMC 회의에서 기준
실제 시카고상업거래소(CME)에 따르면 국채선물 시장이 예상하는 이달 금리인상 가능성은 86% 수준이며 미국 연방기금 금리 선물 트레이더들은 금리 인상 가능성을 98%로 점쳤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